카테고리 없음

반짝이는 별

랄랄라~ 2024. 5. 20. 11:12

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, 링컨 대통령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. 한 청년이 침울한 얼굴로 말했다.

“이렇게 가다가 미국은 끝장나는 거 아닙니까?”

청년의 말에 링컨은 그의 손을 잡고 이야기했다.

“내가 청년이었을 때,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던 한 노인과 밤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네.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던 나는 무수하게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면서 불길한 느낌에 빠졌지. 그때 그 노인이 내게 뭐라고 말했는지 아는가?”

“……”

“이보게. 무수한 두려움을 보지 말고 저 높은 데서 반짝이는 별들을 보게나.”


떨어지는 별을 보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,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희망을 다잡는 것. 이것이 꿈이 있는 사람의 진정한 자세일 것이다.

(발췌문: 동아일보, 2012. 6. 27.)



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,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,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,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. ···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,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.

(새번역 고린도후서 4:8~9, 17)

https://pasteve.com/opinion/anecdote/%eb%b0%98%ec%a7%9d%ec%9d%b4%eb%8a%94-%eb%b3%84/

'반짝이는 별'의 일화 - 링컨과 한 청년의 이야기

'반짝이는 별'의 일화 - "무수한 두려움을 보지 말고 저 높은 데서 반짝이는 별들을 보게나.”│링컨과 한 청년의 이야기│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?

pasteve.com